항상 완벽하기 위해 애쓰는 당신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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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고혜경 이사가 추천하는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여러분은 본인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더 많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내가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이 일을 하기엔 충분하지 못한 것 같다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완벽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결함이 없이 완전하다’는 상태를 뜻합니다. 결함이 없는 일, 또는 나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노력하죠. 하지만 완벽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완벽해질 수 있을까요? 완벽해지긴 하는 걸까요? 이번 FASTFIVE CHOICE에서는 오늘도 완벽하기 위해 애쓰는 당신을 위한 책 추천을 준비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고혜경 이사가 추천하는 책,『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com

 

이 책의 원제는 Brave, Not Perfect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글 번역 제목인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보다 원제가 책의 핵심 메시지를 더 잘 보여줘 이 제목을 더 선호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완벽해지기 위해 애쓸 뿐이죠.”

일을 할 때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일의 퀄리티를 높이는 면에 있어서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에 모든 기준을 맞추기 시작하면 오히려 일을 시도하는 것조차 두려워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완벽하지 못할 거면 아예 하지 말자는 태도를 가지기도 쉽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완벽하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도 말이죠. 저 또한 완벽하려고 애썼습니다. 항상 완벽하기 위해 노력했고, 때로는 이런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 그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용기를 내는 게 중요하죠.”

이 책에서는 ‘완벽하지 않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현상’이 여성들에게서 조금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책을 읽은 후 저도 저와 제 주변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용기를 낸 순간보다, 망설이다 포기하거나 안전한 선택을 한 순간이 더 많더라고요. 

“여자애가 칠칠맞지 못하게 왜 이렇게 뛰어다니냐. 조심히 다녀라.” 제가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아마도 이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뛰어다니니까 넘어지지. 어서 털고 일어나라”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말보다 위기를 피하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만큼은 실패에 관대해지세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노력했던 일이 실패하면 내가 일했던 모든 순간을 부정받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실패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이고, 결국 누구나 살면서 최소 한 번쯤은 실패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실패가 없는 성공을 바란다면 그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 아닐까요?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용기조차 내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 것이 더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조금 더 용기를 내고 싶은 여성분들에게요. 사회의 정형화된 교육을 받은 여성분들이라면 용기를 낼 때에 머뭇거리다 결국엔 안전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코 앞까지 온 기회를 놓친 분들도 계실 거고요. 이 책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며 기회를 놓쳤던 경험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마음가짐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용기를 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처음은 어렵지만 하다 보면 괜찮아집니다.”

모든 처음은 쉽지 않습니다. 어색하고, 이게 맞나 싶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생각보다 큰 용기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처음엔 어색하고 망설인 순간도 있었지만, 새로운 일을 해볼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더 많은 기회도 찾아오더라고요. 

이번에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하는 북클럽도 제게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인데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고, 돌아가실 때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 패스트파이브 프로덕트 본부 이사 고혜경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고요.『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제는 위기를 피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쉽지 않겠지만, 도전도 하다 보면 익숙해질 테니까요 🙂

패스트파이브는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내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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