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을 소개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집 다음으로,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때론 전쟁터로 묘사되지만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 일어나는 곳 역시 바로 사무실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좋은 위치에 보기만 해도 크리에이티브가 샘솟을 것 같은 인테리어로 된 사무 공간을 원하지만 빽빽한 빌딩 숲 속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두루 갖춘 사무 공간을 찾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갈증을 해소시켜줄 오아시스 같은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11번째 호점이자 현재 최대 규모인 삼성2호점을 찾아봤습니다.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은 삼성역 5번출구 근처에 있는 포스코사거리 VPLEX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부터 쿠팡에 이르기까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탄생시킨 유명한 빌딩이기도 한데요, 포스코사거리에 진입하면 FASTFIVE 로고가 있는 건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VPLEX 3층부터 7층까지 총 5 개층을 1,200평에 이르는 패스트파이브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그럼 들어가 볼까요?
3,000권의 책과 함께하는 메인 라운지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은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90평 규모의 3층 메인 라운지에 도착하면 벽면에 비치된 3,000권의 서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북카페에 온 것 같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미팅을 하거나 업무를 보는 분들로 활기가 느껴지는데요, 라운지는 모든 입주자들이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콘센트를 쉽게 연결할 수 있고 입주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있어 사무실에서 일하다 지치면 잠시 라운지로 나와서 계속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위치한 Bar에서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와 생맥주, 시리얼과 우유, 레몬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와 맥주는 각각 2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3층 메인 라운지에는 우편함과 택배보관소가 있어 삼성 2호점 입주자에게 오는 모든 우편물은 이곳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택배나 퀵서비스를 발송할 때도 패스트파이브와 제휴 중인 업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2호점에만 있는 특별한 포인트! 2대의 자판기가 있는데요, 3층 라운지에 있는 샐러드 자판기는 매일 채워지는 신선한 샐러드를 구매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바쁜 입주자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6층에는 과자와 음료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21개 미팅룸과 다양한 부대시설들
미팅룸에는 모두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유무선으로 연결 후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에는 2인부터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21개의 미팅룸이 있습니다. 미팅룸은 입주자라면 누구나 패스트파이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 복도를 지나다니다 보면 패파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회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너지를 받기도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공적이든 사적이든 마음 편히 통화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거예요. 각 층마다 폰부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요한 미팅 전화를 하거나 급하게 개인전화를 해야 할 경우 폰부스 안에서 마음껏 통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사용하는 다른 입주자를 위해 통화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에티켓을 지켜야겠죠?
그리고 폰부스 옆에는 프린트, 팩스, 스캔, 파쇄지 등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OA존이 있습니다. 컬러 프린트는 유료로, 흑백 프린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스테플, 테이프, 가위, 자 등 도구도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문서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업무에 100%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무공간
카페 같은 예쁜 라운지와 부대시설들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이 가장 중요하겠죠? 삼성 2호점은 4층부터 7층까지 100%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층별 입구에 있는 라운지에서 커피와 물을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무 공간을 투어 해볼까요?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은 건물 엘리베이터부터 보안 카드키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지만 라운지를 거쳐 사무공간에 들어가려면 한 번 더 보안을 통과해야 합니다. 복도 양옆으로 다양한 프리랜서, 스타트업, 그리고 한 층 전체를 사용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까지 인원 규모에 맞춰 여러 호실이 존재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미팅룸 외에 외벽은 전부 블라인드 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침 입주 예약 중이라 비어있는 8인 규모의 PRIVATE ROOM 안을 살펴봤습니다. 복도에서 본 것처럼 사무실 내벽 유리도 블라인드 창으로 만들어져서 사무공간에서는 100%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사무실에는 인원 별로 책상, 의자, 서랍장이 기본 지급되고 무선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노트북만 가져와도 언제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선 인터넷도 별도 신청 없이 랜 선만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패스트파이브는 삼성 2호점 뿐 아니라 모든 지점에서 24시간 냉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 출근하거나 야근을 하더라도 언제든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빌딩 숲 속에서 오아시스 같은 나만의 사무실이 가능한 이유
빌딩 숲을 빽빽이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판. 거기서 역세권, 카페에 온 것처럼 멋진 인테리어와 음악이 흐르는 라운지, 여러 부대시설과 제휴 서비스까지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나만의 사무실을 구하려고 한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규모 있는 기업이라도 비용 부담이 크기 마련이고 개인이나 이제 시작하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패스트파이브는 이 모든 것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삼성 2호점을 방문하시면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야, 안 될 이유가 있나요? (Because, why not?)
